단순하게 먼지만 먹던 로봇 청소기에서 지금은 물 걸레 청소 기능까지 탑재하는 등 로봇 청소기는 끊임없이 진화했습니다. 물 청소만 해줘도 고마웠지만 사용하다 보면 점점 귀찮음을 느끼게 되죠. 여러 가지 귀찮은 요소를 한 번에 해결해 준 로보락 S7 MaxV Ultra의 기능과 장점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충전 도크의 진화
기존 버전들은 단순히 충전 도크로서의 기능만 수행했으나, 로보락 S7 MaxV Ultra의 경우 충전 도크의 기능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우선,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이 추가되면서 먼지 통을 비우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대용량 먼지통에 먼지를 저장해두고, 한 번씩만 비우면 되도록 크게 개선됐습니다. 먼지 통 비우는 게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또 하나의 기능은 물 걸레 관련 기능입니다. 로보락 S7 MaxV Ultra의 가장 큰 장점이며, 물 걸레를 장착한 상태로 세척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예전 모델은 청소가 끝날 때마다 물 걸레를 분리하고, 세척하고, 건조하고 다시 청소를 위해 장착해야만 했습니다. 물 걸레질을 자동으로 해준다는 것은 고맙지만 굉장히 귀찮고 불편했습니다. 이번 버전에서는 이 부분이 개선되어 청소가 끝날 때마다 물 걸레를 도크에서 자동 세척하고, 지면과 붙지 않는 방향으로 청소기를 돌린 후 자동 건조를 수행합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사실 로보락 S7 MaxV Ultra를 사야 하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음파 진동형 물 청소
걸레를 분당 최대 3,000회까지 진동하는 기능으로 걸레를 그냥 끌고 다니는 게 아니라 이제 닦으면서 다닙니다. 미세한 진동을 여러 번 발생시키기 때문에 이물질이 주변에 튈 염려도 없고, 바닥은 더 깨끗하게 닦입니다. 청소를 아무리 자주 해도 물 청소를 매번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엄청 귀찮죠. 물 청소를 매일 하고 깔끔하게 수행할 수 있는 로봇 청소기는 현재 기준으로 로보락 S7 MaxV Ultra뿐입니다. 회전형 물 걸레와 비교했을 때도 탁월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맞벌이 부부 필수 제품
더 이상 청소로 싸우지 않아도 됩니다. 청소 순번을 정해놓고 번갈아가며 기억할 필요도 없습니다. 로봇 청소기가 먼지 청소, 물 청소 모든 걸 다 해주기 때문에 가끔 소모품만 갈아주면 됩니다. 로봇 청소기는 불평, 불만도 없고 항상 같은 컨디션으로 집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운전 기술도 탁월하기 때문에 알아서 충전을 하고, 알아서 청소를 하고 벽도 훌륭하게 회피해서 벽에 자국도 남지 않습니다. 러그나 카펫을 만나면 물 걸레를 지면에서 띠워 물 청소를 자동으로 중단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뿐만 아니라 매일 귀찮게 청소하시는 부모님께 선물용으로도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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